카메코 주가와 우라늄 가격, 장기계약이 현물보다 비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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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깅글렛이에요.
카메코 주가를 검색하면 ‘우라늄 관련주’·‘원전 관련주’ 목록부터 뜨는데, 정작 이 회사가 뭘 파는지는 잘 안 보이더라고요. 저도 오클로랑 컨스텔레이션 글을 쓸 때 원자로랑 발전소만 봤지, 그 안에 들어가는 연료까지는 안 내려가 봤어요.
이번에 카메코를 들여다보면서 제일 의외였던 게 가격이었어요. 우라늄은 거래 대부분이 3~15년짜리 장기계약이에요. 그런데 지금은 그 장기계약가가 현물가보다 10달러 넘게 비싸요(카메코 공식 시세, 2026년 6월 30일 기준).
’우라늄 관련주’로 검색해서 오셨다면 먼저 말씀드릴게요. 이 글은 카메코가 정확히 뭘 해서 그 목록에 자꾸 오르는지 푸는 해설이에요. 종목 추천은 하지 않아요. 숫자부터 들이미는 대신, 이 회사가 왜 그 자리에 있는지부터 볼게요.

우라늄은 거래 85%가 3~15년짜리 장기계약이에요
우라늄은 원유나 구리처럼 거래소에서 사고파는 상품이 아니에요. 미국지질조사국(USGS)은 우라늄 거래의 약 85%가 장기계약으로 이뤄진다고 봐요. 생산자와 발전사업자가 3~15년짜리로 직접 맺는 계약이고요. 세계원자력협회(World Nuclear Association)는 같은 구조를 조금 다르게 잡아서, 현물시장 비중이 최근 10년 기준 4분의 1쯤 된다고 설명해요. 조사 주체마다 집계가 갈리지만 큰 쪽이 장기계약이라는 그림은 같아요.
카메코 공식 설명도 같아요. “우라늄은 다른 상품처럼 공개시장에서 거래되지 않으며, 구매자와 판매자가 계약을 민간으로 협상한다”고 적혀 있어요.
그래서 우라늄 가격 뉴스에 뜨는 현물가 숫자만 따라가면 시장의 5분의 1 안팎만 본 거예요.
카메코 공식 시세 페이지를 직접 열어봤어요. 2026년 6월 30일 기준으로 현물가는 파운드당 85.00달러, 장기계약가는 95.50달러예요. 카메코는 UxC와 트레이드테크 두 조사기관의 월말 값을 평균해서 이 숫자를 올려요. 그래서 날마다 바뀌는 값이 아니라 월말에 갱신되는 값이고요.
현물가는 조사기관마다 조금씩 달라요. TradingEconomics는 85.25달러(7월 15일)로 잡았어요. 미국원자력학회 뉴스와이어 ANS는 85.75달러(7월 12일)고요.
업계 분석매체 Crux Investor는 2026년 1분기 말 장기계약가가 파운드당 90달러에 이르렀고, 이게 2008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봤어요.
정리하면 비싼 쪽이 현물이 아니라 장기계약이에요. 지금 바로 사는 값보다 몇 년 뒤까지 받기로 미리 약속하는 값이 더 높다는 건, 구매자들이 공급 확실성에 웃돈을 낸다는 뜻이에요.
장기계약이라고 값을 딱 못 박는 것만 있는 건 아니에요. 상당수는 인도 시점의 현물가에 연동하는 ‘시장연동’ 조건이라, 우라늄값이 오르면 계약 물량도 같이 오른 값에 팔려요. 이 조건이 뒤에서 카메코 실적을 볼 때 다시 나와요.


그럼 왜 지금 장기계약에 줄을 서는 걸까요? AI 얘기가 여기서 나와요.
AI가 당긴 건 신규 원전이 아니라 기존 원전 재계약이에요
“AI 데이터센터가 늘어서 우라늄이 뜬다”는 말, 방향은 맞아요. 근데 경로가 달라요. 새 원전을 짓느라 우라늄이 필요해진 게 아니에요. 신규 원전은 가동까지 10년 넘게 걸려서 지금 수요와 바로 이어지지 않아요.
실제 경로는 4단계예요.
- 빅테크가 이미 돌아가는 원전에 전력을 계약해요. 2026년 1월 메타가 최대 6.6GW짜리 원자력 계약을 발표했어요. 이 중 2,176MW는 비스트라가 지금 돌리고 있는 원전(오하이오 페리·데이비스베시, 펜실베이니아 비버밸리)에서 20년간 받아오는 물량이에요. 마이크로소프트도 2024년 9월 컨스텔레이션과 크레인 클린에너지센터(옛 스리마일아일랜드 1호기, 835MW) 재가동 전기를 20년치로 묶었고요. 10년 넘게 기다릴 수 없으니 이미 돌아가는 원전에 먼저 줄을 선 거예요.
메타 계약의 나머지 4GW 남짓(테라파워·오클로)은 아직 짓지도 않은 새 원자로예요. 전기가 나오는 건 2032년 이후고요. 그래서 지금 연료 수요를 움직이는 건 앞쪽, 이미 돌아가는 원전 쪽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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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원전이 더 오래, 더 세게 돌면 연료가 더 들어가요. 새로 생긴 수요라기보다 이미 있던 원전의 연료 재계약 물량이 커지는 쪽에 가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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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13년 누적된 언더컨트랙팅이 겹쳐요. 2025년 한 해 새로 맺어진 장기계약 물량이 약 1억 1,600만 파운드인데, 이것도 연간 소비 필요량에 못 미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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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광산은 지금 당장 반응하지 못해요. 미국 ISR(현장침출) 광산은 인허가부터 생산까지 7~10년, 캐나다 아사바스카 광산은 10~15년이 걸려요. 여기에 카자흐스탄 국영기업 카자톰프롬이 2026년 생산목표를 약 9%(3만 2,777tU → 2만 9,697tU) 낮춰 잡았어요. 줄인 양이 800만 파운드쯤 되는데, 세계 공급의 약 5%에 해당해요.
📖 언더컨트랙팅이란? 원전 운영사가 실제로 태우는 연료량보다 적게 장기계약을 걸어두는 걸 말해요. 모자란 만큼은 현물로 메워야 하는데, 이게 13년째 쌓였어요.
앞에서 본 장기계약가 프리미엄이 여기서 나와요. 몇 년 치 연료를 미리 잡아두려는 쪽은 늘었는데 새로 캐낼 물량은 7~15년 뒤에나 나오니, 계약값이 현물값 위로 올라간 거예요.
이 구분만 잡고 있으면 원전 뉴스가 훨씬 잘 읽혀요. 새 원전 착공 소식은 10년 뒤에 쓸 연료 얘기고, 지금 계약값을 움직이는 건 이미 돌아가는 원전이에요.


카메코가 한 해 캐는 양은 2,000만 파운드 안팎이에요
카메코(Cameco Corporation)는 캐나다 서스캐처원주 새스커툰에 본사를 둔 우라늄 채굴 기업이에요. 1987년 캐나다 회사법에 따라 설립됐고, 뉴욕증권거래소에 CCJ, 토론토증권거래소에 CCO로 상장돼 있어요.
2026년 생산 가이던스는 1,950만~2,150만 파운드예요. 세계원자력협회 집계로 2024년 세계 생산량의 약 17%를 차지하는 세계 2위 생산자고요. 1위는 카자흐스탄 국영기업 카자톰프롬인데 약 21%라, 1·2위 격차가 생각보다 크지 않아요.
숫자 하나는 구분해서 볼게요. ’카자흐스탄이 세계 39%’라는 말도 자주 보이는데, 그건 나라 단위 점유율이에요. 회사 단위로 끊으면 카자톰프롬은 21%고요.
카메코도 2009년 이전엔 세계 1위였다고 알려져 있어요. 2010년대 들어 카자톰프롬이 ISR 채굴을 급격히 늘리면서 자리가 바뀌었고요.
광산은 캐나다에 몰려 있어요. 세계 최고 등급 우라늄 광상인 맥아더강/키레이크가 2023년 940만 파운드, 시가레이크가 같은 해 820만 파운드를 냈어요.
카자흐스탄에는 카자톰프롬과 함께 하는 인케이(Inkai) 합작광산이 있어요. 카메코 지분이 40%(카자톰프롬 60%)고, 2025년 100% 기준 생산량은 840만 파운드였어요. 다만 인케이는 황산 공급망 문제로 최근 생산이 들쭉날쭉해요.
제일 눈에 띈 건 계약 잔고였어요. 장기계약으로 이미 넘기기로 정해둔 물량이 약 2억 3,000만 파운드고, 앞으로 5년은 평균 연 2,800만 파운드씩 인도해요. 한 해 캐는 양이 2,000만 파운드 안팎이니, 생산량 대부분은 땅에서 나오기도 전에 팔 곳이 정해져 있어요.
✍️ 이 숫자를 처음 보고 좀 당황했어요. 원자재 회사면 값이 오를 때 현물로 많이 파는 게 이득 아닌가 싶었거든요. 근데 발전소가 몇 년 치 연료를 미리 잡아두는 시장이라, 파는 쪽도 몇 년 치를 미리 팔아두는 게 기본이더라고요. 값이 뛴 해에 한몫 버는 회사가 아니라, 몇 년 전에 맺은 계약을 지금 이행하는 회사에 가까웠어요.
최근엔 인도에서 큰 계약도 하나 따냈어요. 2026년 3월 2일 카메코는 인도 원자력부(DAE)와 장기 공급계약에 서명했어요. 규모는 캐나다달러 26억 달러(미화 약 19억 달러), 물량은 약 2,200만 파운드예요. 기간은 2027년부터 2035년까지 9년이고요.
가격은 시장연동 조건이고, 2015년부터 있던 5년 계약의 후속 계약이에요. 논의 단계가 아니라 이미 서명이 끝난 계약이라, 공급은 내년(2027년)부터 시작해요.
여기서 뉴스 읽을 때 섞이기 쉬운 게 있어요. 같은 시기에 “인도 원전 10배 확대”라는 기사가 많이 나왔죠. 그건 인도가 2047년까지 원전 설비용량을 100GW로 늘리겠다는 장기 국가 목표예요. 지금은 8.8~8.9GW 수준이고요.
카메코 계약(2027~2035년 공급)과는 시간 축이 다른 얘기예요. 같은 기사에 붙어 나온 “호주, 10년 만에 우라늄 수출 빗장 풀었다”도 호주와 인도 사이의 별개 협정이라, 카메코와는 관계가 없어요.


웨스팅하우스 지분 49%, 카메코의 또 다른 사업이에요
카메코는 우라늄만 캐는 회사가 아니에요. 원자로를 설계하고 서비스하는 웨스팅하우스 일렉트릭 지분 49%를 갖고 있어요. 2023년 11월 7일 브룩필드 리뉴어블과 공동으로 인수를 마쳤고, 총 거래가치는 79억 달러예요.
지분은 브룩필드 리뉴어블 51%, 카메코 49%로 나뉘어요. 이사회 6명도 양쪽이 3명씩 지명하고, 의결권도 지분율 그대로예요.
카메코가 낸 몫은 약 21억 달러예요. 현금 15억 달러에 텀론(3억 달러짜리 2건) 6억 달러를 더해 채웠고요.
숫자 하나는 짚고 갈게요. 웨스팅하우스 인수가로 ’46억 달러’를 보신 적 있으면, 그건 다른 거래예요. 2017년 도시바의 원전 사업 부실로 웨스팅하우스가 파산 절차를 밟았어요. 2018년에 브룩필드 비즈니스 파트너스가 사들일 때의 금액으로 보도된 값이거든요.
카메코가 들어간 2023년 거래는 79억 달러예요. 파는 쪽이 브룩필드 비즈니스 파트너스, 사는 쪽이 브룩필드 리뉴어블과 카메코였고요.
웨스팅하우스는 지분법(지분율만큼 손익을 따로 반영하는 회계 방식)으로 잡혀서 카메코 연결 매출엔 안 들어가요. 2026년 1분기 카메코 몫 조정 EBITDA는 캐나다달러 1억 2,200만이었어요. 전년 동기 9,200만보다 33% 늘었고요. 카메코 몫 순손실은 4,600만으로, 전년 동기 6,200만 손실에서 줄었어요.
정책 재료도 이 지분에 붙어 있어요. 2025년 10월엔 미국 정부가 웨스팅하우스와 최소 800억 달러 규모 투자 약정을 맺었다고 한국경제가 보도했어요. AP1000 대형 원전과 SMR을 짓는 사업이고요.
2026년 6월엔 미 에너지부(DOE)가 최대 175억 달러 조건부 대출을 내놨어요. AP1000 원자로 10기 건설을 앞당기려는 자금이에요. 최대 5건으로 나뉘고, 대출 1건이 원자로 2기 프로젝트를 맡아요.
웨스팅하우스와 파트너사는 프로젝트당 5억 달러씩 총 10억 달러를 먼저 넣어야 DOE 자금을 쓸 수 있어요. 돈은 제작 리드타임이 가장 긴 부품을 미리 사는 데 들어가요. 압력용기용 대형 단조·주조품, 증기터빈과 발전기 같은 것들이고요. 이걸 앞당겨 사서 배치 일정을 최대 3년 줄이는 게 목적이에요.
이건 조건부 대출이 나왔다는 뜻이지, 원자로가 지어졌다는 뜻이 아니에요. 그리고 이 재료는 ‘원자로를 짓는 사업’ 쪽이라 앞에서 본 ’우라늄 연료를 파는 사업’과 결이 달라요. 카메코 이름이 뉴스에 뜰 때 둘 중 어느 쪽인지 보고 읽으면 훨씬 정확해져요.

카메코 주가, PER 83.2배엔 기대가 먼저 반영됐어요
돈은 어디서 벌까요? 카메코는 캐나다 회사라 매출·이익을 캐나다달러로 적어요. 주가랑 시총은 미국달러라, 이 둘을 섞어 보면 헷갈리는 지점이에요.
2025년 연간 매출은 우라늄 부문이 캐나다달러 28.7억으로 약 82%, 연료서비스 부문이 5.62억으로 약 16%였어요. 웨스팅하우스는 지분법이라 이 매출에 안 들어가고요.
2026년 1분기 매출은 8억 4,500만, 순이익은 1억 3,100만이었어요. 조정순이익은 2억 300만, 조정 EBITDA는 5억 900만이고요. 주당순이익은 0.30으로 1년 전 0.16의 두 배 가까이 됐고, 연간 가이던스는 그대로 유지했어요.
우라늄 부문만 보면 매출 7억 1,200만(+15%), 판매물량 +13%, 부문 총이익 2억 5,900만(+28%)예요. 그래서 뭐가 달라졌냐면 판매가 구성이에요. 시장연동 가격 비중이 매출의 69%로, 전년 동기 51%에서 크게 올라왔어요. 우라늄값이 오를 때 그 값이 매출에 더 많이 반영되는 쪽으로 바뀐 거예요.
카메코 실현 평균가격도 크게 올랐어요. 2021년 파운드당 34.53달러에서 2026년 1분기 66.21달러로, 5년 새 약 2배가 됐어요. 이 실현가격만은 미국달러로 표기하고, 카메코가 실제로 받아낸 값이라 시장 시세와는 다른 값이에요.
연료서비스 쪽도 UF6 전환가격이 세지면서 장기계약이 늘어, 총 계약물량이 약 8,300만 kgU 수준까지 커졌어요.
그럼 시장은 이 회사를 어떻게 보고 있을까요? 2026년 7월 16일 종가 기준 카메코 주가는 87.36달러(-3.98%), 시가총액은 약 380억 달러예요. 원화로는 약 56.2조원 수준이고요(2026년 7월 16일 환율 1,477.62원 적용).
52주 범위는 68.96~135.24달러예요. 지금은 고점보다 35.4% 낮은 자리고, 배당수익률은 약 0.2% 안팎으로 낮은 편이에요.
PER은 트레일링 83.2배, 포워드 45.9배예요. 트레일링은 지난 12개월에 실제로 번 이익 기준이고, 포워드는 앞으로 벌 것으로 예상되는 이익 기준이에요. 지금 버는 이익만 놓고 보면 83.2배는 높게 매겨진 값이고, 미래 성장 기대가 주가에 먼저 반영됐다는 평가가 가능한 수준이에요. 포워드가 그 절반 수준으로 내려간다는 건, 시장이 이익 자체가 앞으로 늘어난다고 보고 값을 매겼다는 뜻이고요.
지난 1년도 잔잔하진 않았어요. 월별 종가로 보면 2025년 8월 72.79달러에서 2026년 3월 125.74달러까지 올랐어요. 그러다 7월 16일 87.36달러로 내려왔고요.


한국엔 우라늄 광산이 없지만 연료 만드는 회사는 있어요
한국은 우라늄이 안 나와서 전량 수입해요. 대신 수입한 우라늄을 원자로에 넣을 연료로 가공하는 회사가 있어요. 한전원자력연료(KEPCO Nuclear Fuel)예요.
1982년 설립된 한국 유일의 원자력연료 설계·제조 기업이에요. 한국전력공사가 96.4%, 한국원자력연구원이 3.6% 지분을 갖고 있어요. 본사는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에 있고요.
1989년부터 국내 원전에 넣을 연료를 만들어왔어요. 가압경수로(PWR)용이 연 약 550톤우라늄, 중수로(PHWR)용이 연 약 400톤우라늄 규모예요. 2016년부터는 UAE 바라카 원전에도 상업 공급을 시작했고, 미국·중국에 설계기술과 부품을 수출한 이력도 있어요.
앞에서 본 미국 원전 붐에도 한국이 걸쳐 있어요. 다만 웨스팅하우스 쪽은 아니고 농축 쪽이에요. 2025년 8월 한수원과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미국 농축우라늄 기업 센트루스에너지와 오하이오주 피켓톤 농축시설 확장 투자를 위한 양해각서를 맺었어요. 한국 기업이 미국 핵연료 인프라에 들어가는 첫 사례로 꼽혔고요.
웨스팅하우스와는 아직 거리가 있어요. 한수원이 합작사 설립을 검토해 왔지만 논의가 더 나아가지 않았고, 미국은 일본 자금·기업과 먼저 손을 잡는 모양새예요.
정리하면 한국이 맡은 자리는 우라늄을 캐는 쪽이 아니라, 연료로 가공하고 부품을 대고 농축 투자를 거드는 쪽이에요. ’미국 원전 관련주’를 검색하다 카메코를 만나게 되는 것도 같은 이유고요. 국내 원전이 태우는 우라늄은 전부 수입산이라, 우라늄 장기계약 가격이 어디로 가는지는 우리 쪽 연료 조달 조건과도 이어져요.

깅글렛 한줄평
💬 우라늄 뉴스에서 현물가만 보고 계셨다면 시장의 5분의 1 안팎만 보신 거예요. 실제로 오가는 건 3~15년짜리 계약이고, 그 값이 지금 현물보다 비싸요.
자주 묻는 질문
Q. 우라늄 가격 뉴스에 나오는 숫자는 현물가인가요?
대부분 현물가예요. 근데 실제 거래는 대부분(USGS 기준 약 85%) 3~15년짜리 장기계약이에요. 카메코 공식 시세 기준(2026년 6월 30일)으로 장기계약가 95.50달러가 현물가 85.00달러보다 높아요. 현물가는 조사기관에 따라 84.9~85.8달러 사이에서 조금씩 달라지고요.
Q. 카메코가 웨스팅하우스를 인수한 건가요?
혼자 인수한 건 아니에요. 카메코 지분은 49%고 나머지 51%는 브룩필드 리뉴어블이 갖고 있어요. 2023년 11월 7일 총 79억 달러에 공동 인수를 마쳤고, 웨스팅하우스 실적은 카메코 매출이 아니라 지분법으로 따로 잡혀요.

마무리
원전 얘기가 나오면 발전소랑 원자로부터 보게 되죠. 근데 그 앞단에 연료를 캐서 몇 년 치씩 계약으로 파는 회사가 따로 있다는 게 이번에 제일 크게 남았어요.
※ 이 글은 AI 산업 구조를 쉽게 푼 해설이며, 특정 종목 추천이나 투자 권유가 아니에요. 투자 판단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어요. ※ 본 글은 2026년 7월 기준 정보로 작성했어요. 주가·시세·계약 조건은 시점에 따라 달라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