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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IPO 연기 가능성 떴다, 60조 적자 숨긴 진짜 속사정

썸네일 - 짙은 네이비 배경에 “오픈AI IPO 연기?” 흰 대형 텍스트, 하단에 “2025년 손실 385억 달러(약 60조 원)” 수치, 우하단 깅글렛 워터마크

안녕하세요, 깅글렛이에요.

오픈AI IPO 얘기, 꽤 오래 들어왔죠. 올해 4분기 상장 목표라는 보도가 나왔다가, 이번엔 뉴욕타임스가 2026.06.25 “2027년으로 연기를 검토하고 있다”고 복수의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어요. 솔직히 이번 건 좀 파봤는데, 연기 ’가능성’이 나온 배경이 단순한 시장 타이밍이 아니더라고요. 재무 구조 자체가 문제였어요. 오픈AI가 기업공개를 앞두고 드러낸 숫자들, 그리고 내부 갈등까지 — 한번 정리해볼게요.


스페이스X 주가 급락이 촉발한 연기 논의

직접 계기는 스페이스X예요. 2026.06.11 주당 135달러로 IPO를 단행해 850억 달러를 조달했고, 상장 첫날 기업가치 1조 7,700억 달러를 기록했죠. 장중엔 225달러를 넘기도 했어요. 근데 이후 주가가 빠르게 떨어져 2026.06.26 기준 152.86달러까지 밀렸어요. IPO가(공모가) 근방으로 돌아온 거예요.

오픈AI 자문 투자은행들은 이 흐름을 보고 “소매 투자자의 오픈AI 공모주 투자 심리가 위축될 수 있다”고 경고했어요. 기업 스토리는 강하지만 수익성이 의문시되는 구조라는 점에서 오픈AI와 스페이스X가 겹쳐 보인다는 이유였죠.

스페이스X IPO 주가 흐름 타임라인 — 공모가 $135 → 장중 고점 $225 → 2026.06.26 $152.86, 다크 배경 선 그래프, 워터마크


60조 원 적자의 실체 — 오픈AI 재무 구조 해부

📖 GAAP vs 비GAAP이란? GAAP(일반회계기준)은 주식 보상 등 모든 비용을 포함한 공식 회계 방식이고, 비GAAP은 특정 항목을 빼고 계산한 조정 수치예요. 같은 기업도 기준에 따라 적자 규모가 다르게 나와요.

2025년 오픈AI의 총 손실은 약 385억 달러(약 60조 원)예요. 전년 대비 7.7배 급증한 숫자인데, 이게 왜 충격적이냐면 2024년 운영손실이 50억 달러였거든요. 1년 사이 손실이 7배 넘게 불었어요. 2026년 1분기 기준으로도 매출 57억 달러에 비GAAP 조정 영업손실이 69.5억 달러예요. 매출 1달러를 벌 때 1.22달러를 쓰고 있는 구조죠.

컬럼비아대 회계학 교수 시바람 라즈고팔은 “오픈AI 비용은 매출의 약 260%로, 이 매출 규모에서 이런 구조는 현대 테크 기업 중 유례가 없다”고 지적했어요.

수익 목표도 미달 상태예요. 연 매출 목표 390억 달러인데, 현재 월 매출은 약 20억 달러 수준(연 환산 240억 달러)이에요. 목표의 약 62%에 그치고 있는 거예요. ChatGPT 주간 활성 사용자도 10억 명 목표 대비 약 9억 명대에서 정체 중이에요.

여기에 향후 5년간 데이터센터 인프라 지출 약정이 약 6,000억 달러예요. 오라클·아마존·소프트뱅크 등과 체결한 컴퓨팅 계약이 대부분이에요. 이 수준의 지출을 현재 매출 성장세가 뒷받침할 수 있느냐, 가 핵심 불안 요인이에요.

오픈AI 연도별 손실 데이터 차트 — 2024년 50억 달러 → 2025년 385억 달러 하락 선 그래프, 브랜드 다크 배경, 워터마크


CEO vs CFO — 경영진 내부 갈등이 드러난 이유

이번 연기 논의에서 눈에 띄는 대목이 있어요. CFO 사라 프라이어와 CEO 샘 알트만이 IPO 시점을 두고 다른 방향을 보고 있다는 거예요.

프라이어 CFO는 이미 2026년 5월 이사회와 경영진에 “2027년 연기”를 비공개로 제안했어요. 이유는 세 가지였어요.

  1. 상장 기업의 공개 보고 기준을 충족할 내부 준비가 아직 부족하다
  2. 인프라 지출 6,000억 달러를 현재 매출이 뒷받침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3. 현재 매출 성장세가 컴퓨팅 계약 이행에 충분하지 않다

반면 알트만 CEO는 2026년 4분기 상장을 밀어붙였어요. 알트만은 1조 달러 미만으로 기업가치를 낮춰 조기 상장하는 방안을 거부하고 1조 달러 기업가치를 고수하는 입장이에요. 게다가 알트만이 프라이어를 주요 서버 지출 관련 투자자 회의에서 배제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두 사람은 4월 일부 보도 당시 공동성명에서 보도 내용을 “터무니없다”고 부인했어요. 그럼에도 뉴욕타임스의 2026.06.25 보도는 복수의 내부 소식통을 근거로 2027년 연기 방향이 사실상 결론에 가까워졌다고 전했어요. 아직 공식 확정은 아니에요 — 이 점은 분명히 해야 해요.

오픈AI IPO 주요 타임라인 인포그래픽 — S-1 비공개 제출(2026.06.08) → 프라이어 CFO 연기 제안(2026.05) → NYT 연기 보도(2026.06.25) → IPO 예정(2027년 검토 중), 다크 배경 수직 타임라인, 워터마크


앤트로픽은 어떻게 다른가

오픈AI와 함께 IPO 경쟁 구도를 형성하는 앤트로픽을 짚어볼게요. 앤트로픽은 오픈AI보다 1주일 앞선 2026.06.01 SEC에 S-1을 먼저 제출했어요.

항목 오픈AI 앤트로픽
S-1 제출 2026.06.08 2026.06.01 (1주일 앞서)
최신 기업가치 8,520억 달러 / 목표 1조 달러 약 9,000억~9,650억 달러
흑자 전환 예상 2030년 2028년 (2년 빠름)
IPO 예상 시점 2027년 (연기 검토 중) 2026년 말~2027년 초

앤트로픽이 선상장할 경우, 오픈AI는 투자자 비교 분석에서 불리해질 수 있어요. 폴리마켓 예측 시장에서는 앤트로픽이 오픈AI보다 먼저 상장할 가능성을 약 73%로 보고 있어요 (2026.06.26 기준). 같은 기준일로 오픈AI의 2026년 내 IPO 가능성은 약 50~54%예요.

포터앤컴퍼니 연구원은 “오픈AI는 1달러 가치의 컴퓨팅 서비스를 약 0.3달러에 판매하고 있다”고 분석했어요. 앤트로픽에 점유율을 빼앗기지 않으려 추가 가격 인하까지 검토 중이라고 하고요.

✍️ 저는 이쪽 업계 소식을 꽤 꼬박꼬박 챙기는 편인데, 오픈AI 재무 보도가 이렇게 연속으로 나온 건 처음 봤어요. 보통은 투자 라운드 소식만 나오다가, 실적 수치가 리크돼서 Fortune에 실리더니 이번엔 연기 보도까지 이어졌거든요. 상장을 앞두고 내부가 어수선한 게 밖으로 새어 나오는 느낌이었어요.

오픈AI vs 앤트로픽 IPO 비교표 이미지 — 위 표 내용을 다크 배경 카드로, 주요 항목(기업가치·흑자전환·IPO 시점) 강조, 워터마크


한국에서 오픈AI IPO에 참여하려면

이 소식을 보고 “나도 오픈AI 공모주 살 수 있나?” 궁금하신 분들이 있을 거예요. 결론부터 말하면, 공모 단계에서 직접 배정받기는 사실상 어려워요. 스페이스X IPO 때도 한국 소매 투자자는 공모 물량 배정을 받지 못했어요.

현실적으로 가능한 방법은 이렇게 나뉘어요.

  1. 상장 후 직접 매수: 국내 증권사의 미국 주식 거래 서비스로 상장 후 일반 주식처럼 매수하는 게 가장 접근하기 쉬운 방법이에요.

  2. 주주 기업 간접 투자: 마이크로소프트(오픈AI 지분 약 26.79%), 소프트뱅크, 아마존 주식을 통한 간접 노출이에요.

  3. AI 테마 ETF: ARKK, BOTZ, AIQ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AI 섹터에 접근하는 방법이에요.

  4. 세컨더리 마켓: 상장 전 Forge, EquityZen 같은 플랫폼이 있긴 한데, 접근 제한이 있고 고액 자산가 중심이에요.

한국 투자자 오픈AI IPO 접근 경로 인포그래픽 — 4가지 방법을 아이콘 + 설명으로, 다크 배경, 워터마크


자주 묻는 질문

Q. 오픈AI IPO가 확정 연기된 건가요?

A. 아니에요. 뉴욕타임스 2026.06.25 보도 기준으로 “2027년 연기 방향이 검토 중”이라는 단계예요. 공식 발표는 아직 없어요.

Q. 연간 손실 수치가 기사마다 다른 건 왜인가요?

A. GAAP(전체 비용 포함)과 비GAAP(주식 보상 등 일부 항목 제외) 기준이 달라서예요. 2025년 Fortune 보도 기준 비GAAP 손실 약 209억 달러, EBN 기준 총 손실 약 385억 달러(약 60조 원)로 나뉘어요.


깅글렛 한줄평

💬 스페이스X 쇼크 → 내부 갈등 노출 → 60조 적자 공개 흐름을 보면, 오픈AI IPO는 ’언제’보다 ’어떤 상태로’가 더 중요한 질문이에요.


마무리

오픈AI가 얼마나 빠르게 수익 구조를 개선하느냐가 2027년 상장의 진짜 조건이 될 거예요. 지금 숫자만 보면 쉽지 않은 과제인 건 사실이고요. 앞으로 관련 뉴스가 이어질 텐데, 또 흥미로운 업데이트가 나오면 정리해볼게요.


※ 본 글은 2026년 6월 기준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됐어요. 기업가치·IPO 일정·재무 수치는 추후 변경될 수 있어요. ※ 이 글은 정보·해설 목적이며, 특정 종목 투자 권유나 매매 타이밍 조언이 아니에요. 투자 결정은 본인의 판단과 책임하에 하시기 바랍니다.